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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얘기 목말라” 바이오의약 멘토 마주한 청년들

2023.09.03

미래 바이오의약산업을 이끌 40명의 청년이 저마다의 꿈과 고민을 갖고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2023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Global Bio Conference 2023, GBC 2023)’에 모였다. 이날 ‘바이오의약품, 내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청년들은 바이오산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포럼은 바이오의약산업에 취업하길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나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정부기관과 현업 관계자들이 소통을 갖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약처를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 로슈가 멘토로 참가했다. 비치된 테이블마다 청년(멘티)들과 멘토 1명이 자리했다.

각 멘토들은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기 전 발표를 통해 자신이 속한 기관의 역할과 업무 등을 소개했다. 청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최다희 SK바이오사이언스 QC실(품질관리실) 매니저는 “QC실은 단순히 분석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과 작업을 통해 의약품을 관리하는 부서”라며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부적합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을 막는 업무를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로 여기고 보람을 갖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컨퍼런스 등을 통해 많은 분이 바이오 업계에 관심을 두고 저와 같은 보람을 느낄 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